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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폐차장 무료로 탁송 가능한 업체

10년이 훌쩍 넘은 내 자동차는 더 이상 유지가 불가능하고 새로운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서 판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중간에 사고가 2번정도 있었는데 다행히도 큰 사고는 아니었고 차만 약간 중상을 입은 정도? 그래도 보험처리 해서 수리하고 열심히 타고 다니다 보니까 어느덧 자동차 연식은 12년을 향해 갔고 주행거리는 약 20만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중고 사이트에도 매매를 올려봤지만 아무도 연락이 오지 않았고 카페를 통해서도 거래를 해보려고 했지만 마땅한 구매자를 찾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결국 나는 폐차를 결정하게 되었다.

약간 알아보니 상담을 진행한 후에 어떤 방식으로 처분될지 결정을 하고 서류와 차량을 수거한다고 한다. 다만 알아봐야 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었는데 화성 폐차장이라고 모두 같은 곳이 아니라는 얘기가 있었다. 허가여부에 따라서 나에게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폐차장도 ‘허가’라는 것이 있구나 싶었다. 자세하게 알아보니 허가는 정부산하에 있는 기관에서 시설이나 재활용 처리능력에 대한 인증을 받고 일종의 자격을 부여해주는 것이었다.

관허로 등록이 되어있는 시설에만 맡겨야 하는데 관허가 등록되지 않은 곳은 말소라는 것을 할 수 없다고 한다. 말소는 우리가 자동차를 구매할 때 등록하는 것과 같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 폐차를 진행하면 반드시 해야 하는 행정처리이다. 말소를 하지 않으면 소유에 대한 의무책임이 계속해서 부과되고 이행하지 않으면 벌금을 받는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세금과 자동차보험이 있다.

 

이 두가지만 하더라도 연에 200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이기 때문에 혹시 모를 피해를 대비하고 싶다면 화성 폐차장을 알아볼 때 관허로 등록되어 있는지 꼭 체크해야 한다. 폐차업 사원증을 보유하고 있는지, 관허번호가 부여된 사업장인지를 확인하자. 요즘은 무방문으로 처리가 가능하고 차량도 직접 화성 폐차장에서 수거를 진행해준다고 상담 때 얘기를 들었다. 그냥 집 앞에 있으면 기사님이 오셔서 차량을 확인하고 운전해서 입고까지 안전하게 시켜준다고 한다.

서류도 이메일이나 문자 등 비대면으로 접수할 수 있어서 집이나 회사에서도 휴대폰만 있다면 상담 하에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서류의 경우 신분증 사본과 자동차등록증 원본을 제출하면 되는데 등록증을 분실했다면 별도로 요청하여 재발급을 받을 수도 있다. 서류접수 부분에서는 크게 어려울 것도 없고 복잡하지도 않으니 패스

 

이후에 차량수거는 장소와 시간을 차주가 정할 수 있는데 가급적 빠르게 처리하길 원해서 나는 전화 직후 바로 출동해서 수거해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30분 내로 기사님이 도착하시고 확인을 거친 후에 차량을 수거해가는데 이 때 자동차등록증 원본을 건네거나 차량에 넣어두면 된다고 한다. 몇몇 화성 폐차장의 경우 탁송비용이나 견인에 대한 비용을 청구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내가 이용했던 업체는 무상으로 제공해줬다.

서울~경기 지역이면 무상으로 제공해주고 약간 거리가 있는 경우에는 소정의 비용이 발생된다고 안내를 받았다. 말소를 진행한다면 미리미리 이렇게 돈 나갈 부분이 있는지 사전에 체크하면 좋을 것 같다. 고철비는 40만원 준다는 곳도 있었고 50만원 준다는 곳도 있었다. 최종적으로 나는 60만원을 받게 되었는데 전화하는 곳 마다 견적이 다르고 물어보는 세부적인 것도 다르다. 게다가 감가라는 것이 있는데 이 기준도 모두 달랐기 때문에 동일한 기준을 놓고 비교하기 보다는 내가 받을 수 있는 최종적인 금액이 얼마인가를 우선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감가의 기준이 다 다르고 책정하는 플러스 기준도 다른 것 같으니 헷갈리지 말고 그냥 최종 받는 금액만 생각해서 비교하자. 화성 폐차장에 전화해서 상담을 받게 되면 압류나 저당과 같은 차량과 연관된 채권에 대해서도 물어보는데 압류등록이 된 차량은 말소가 불가능하다고 하다. 체납금 내역이 있는 차량도 해소하기 전까지는 불가능한데 웬만하면 큰 금액이 아닌 경우에는 받아야 할 고철비에서 차감하고 대납처리해서 말소를 진행해주니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나처럼 연식이 오래된 차량의 경우 압류등록이 있어도 차령이 초과되었다고 하여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압류등록을 무시한 채로 말소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허나 압류금액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말소까지는 2개월이 소요된다고 한다.

 

내가 진행한 일반말소는 하루만에 정리가 되었던 것에 비교를 해보면 두달이라는 시간은 매우 길지만 그래도 압류를 무시하고 말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다. 요즘 같은 시기에 조금이라도 고정지출을 줄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압류로 말소가 불가능하면 어쩔 수 없이 세금에 보험에 유지비용이 그대로 지출이 되지 않는가?

집에서 방치되고 있는 차량이 있거나 연식이나 고장, 사고로 인해서 운행이 꺼림칙하고 판매가 이뤄지지 않는 자동차가 있다면 화성 폐차장과 같은 허가업체를 통해서 폐차보상금을 알아보시라.

 

일단 기본적으로 비용이 들지 않고 무상으로 차량까지 수거를 해주니 어디서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고 자동차 등록원부 상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이 하루만에 처리가 되어 말소증과 보상금까지 수령할 수 있으니 처음 경험하는 사람도 허가여부만 잘 지켜서 비교를 해보면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으니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 및 경기지역에서 업체를 직접 알아보고 비교하기 힘든 경우 내가 이용했던 처리장 정보를 남겨 놓으니 참고해서 알아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화성 폐차장 문의 김주임

010-4965-1084